아리랑학당 배움의 문을 열다
유명옥 교수, 남예종에 '아리랑학당' 배움의 문을 열었다
2020년 10월 7일 신설동에 위치한 남예종실용전문대학 아트홀에서 제1기 아리랑학당을 개강하였다.
아리랑학당 1, ,2, 기생, 모델 "진. 선. 미. 서울." 아리랑모델답게 훤칠한 키에 시원한 인상이 매력적인데다가 화려한 궁중의상으로 치장한 원우들의 모습이 한층 더 고귀한 자태를 보여 주었다. |
이날 제2회 아리랑모델에 선발된 진(송미영). 선(견순애). 미(황희주). 서울(김연주)출신들로 시작한 아리랑학당 과정 교육은 서울아리랑보존회
유명옥(박사) 이사장이 주임교수로 총괄지휘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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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학당 1,2,기생인, 진. 선. 미. 서울. 아리랑모델답게 훤칠한 키에 시원한 인상이 매력적인데다가 화려한 궁중의상으로 치장한 원우들 모습은 어느 무대에서도 손색이 없는 전통이 배어있는 훌륭한 한복 쇼이었다.
유명옥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화려한 의상에 치장을 하는 것만이 아리랑모델이 아니다”며, 아리랑학당은 “아리랑의 정신인 홍익인간 이화세계를 추구하며,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재능으로 세상에 이로운 사람이 되는 것이 아리랑모델이 가져야할 정신이다”며, 앞으로 모든 과정을 이수하여 학우모델들이 “사회의 어두운 면을 아우르는 희망을 주는 사람이 되어 달라”고 당부의 말을 하였다.
지금 입고 있는 고운 옷은 예전의 독립군들이 입으셨던 의복 이었고 또 허리띠를 졸라매고 자식들을 가르치신 우리 부모님들의 유산 이었다“며, 민족의 정신의 자존감을 강조하면서 정신무장을 일깨워줬다.
이날 유 이사장은 "독립군의 후손답게 나라에 대한 정신을 나타내는 이상이 남달랐다."
아리랑학당 1기생들은 앞으로 아리랑의 역사와 함께 아리랑음악치유, 아리랑인문학 과정을 공부하고 매월 1회 공연을 하게 된다.
6개월과정이 끝나면 아리랑체조, 다문화건강관리지도자, 실버건강관리지도자 등의 자격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