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아리랑페어 World Arirang Fair 안동에서 꽃피다

 
서울아리랑보존회
(사)한국전통음악치유협회
전국매장

세계아리랑페어 World Arirang Fair 안동에서 꽃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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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19-20 양일 경북 안동 하회마을 목석원에서 아리랑축제가 있었다. 21개국 20대의 젊은이들이 모여 탈춤체험, 한복체험. 공연, 문보트, 전통결혼식, 캠프파이어, 강강술래 등 한국의 전통과 어울렸다.

날씨도 청명했다. 전통결혼식 체험 예정이었으나 실제 결혼할 커플이 있어서 진짜 결혼식이 되었다. 신랑신부가 입장할때 모두가 두줄로 서서 손을 높이 들어 아치형 행복터널을 만들어 주었다. 

유명옥 이사장의 인사말에 이어 태평무, 인간문화재 김경배선생님의 민요메들리, 외국인들의 장기자랑, 김영소선생님의 판소리, 김덕 교수님의 색소폰 연주 등으로 이어 졌다. 

세계 여러나라의 젊은이들이 우리나리의 한복을 입고 어울려 춤을 추는 모습은 감동이었다. 관광객은 물론 지나가던 사람도 식당에서 밥을 먹고 있던 사람도 식당에서 일을 하던 사람도 모두나와 함께 행복해 했다.

서울아리랑보존회는 10명에게 아리랑홍보대사와 5명의 전통의상상을 수여했다. 행복해하는 젊은이들과 진행하는 스탭진, 공연하는 사람들 모두가 훌륭한 민간외교관이었다. 

이국에서의 낯선 경험을 하며 행복해하는 저들에게 아리랑은 관광산업의 현장이었고 훌륭한 외교였으며 치유였다. 젊은이들이 문보트를 타는 동안 내국인들은 목석원 박물관에서 <유네스코 등재 10주년 아리랑의 보급을 위한 제언>

이라는 주제로 학술회의를 했다. 여기서 유명옥 이사장은 첮째 아리랑을 국가의 브랜드로 만들것 둘째, 서울아리랑을 서울의 보호유산으로 지정 할 것, 세째 아리랑을 MICE 컨텐츠로 메이킹하여 홍익정신의 아리랑을 축제속에 담아 좋은 추억으로 만들자는 제안을 했다. 외국인 참석자들에게는 내년에는 결혼해서 오고 후년에는 자녀와 함께 오고 10년후에는 영사가 되어서 오고 20년 후에는 주한 대사가 되서 오라는 덕담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아리랑의 훌륭한 홍보대사이며 

아주 모범적인 글로벌 아리랑 문화마케팅의 출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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