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3일 서울 신설동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 아트홀에서 제11회 서울아리랑문화예술 축제가 열렸다.

코로나의 엄중한 상황에서 행사를 진행한다는 인사말처럼 다소 무거운 분위기였지만 일일이 체온을 측정하고

코로나 예방용품을 개인에게 지급했다.

100여팀이 대면, 비대면 혼합으로 진행되었다.

우리 아리랑대회는 날선경쟁이라기보다는 서로를 환영하고 실력과 가치를 인정해주며 서로의 유익을 배려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축제였다.

시상식은 일주일 후에 있을 예정이다.

2부에서는 아리랑모델선발대회도 있었다.

세종과 고종을 연상하는 컨셉으로 대비를 비롯하여 임금과 왕비, 상궁과 호위무사, 그리고 왕자와 공주를 대동한 행렬이 이어질때

박수가 나왔다.

화려한 궁중의상으로 펼치는 패션쇼도 있었다.